월 2회 이상 대도시 바로마켓 이동판매로 소비촉진 총력
“고물가 시대 여행도 하고 50% 할인도 받아 1석2조 혜택”
“고물가 시대 여행도 하고 50% 할인도 받아 1석2조 혜택”

강진군이 한우 생산비 증가 및 소득감소로 침체된 한우산업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강진 한우’ 홍보 활동에 발 벗고 나섰다.
강진군과 강진완도축협은 지난 24일 경기도 과천시 경마공원 바로마켓 직거래장터에 참가해 강진 한우 이동 할인판매 행사를 실시하면서 장터를 방문한 고객을 대상으로 ‘반값 강진여행’과 함께 ‘강진 한우 소비촉진을 위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군은 이번 홍보활동을 시작으로 한우협회 등 관련 단체와 힘을 합쳐, 매월 2회 이상 대도시 이동판매를 추진하고, 더불어 소비촉진 홍보 행사도 정기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강진 한우를 구매한 관외 지역 고객 2,000명을 대상으로 반값 강진여행과 연계한 강진 한우 구매 안내를 추진, 반값 여행 + 강진 한우 판매시스템을 구축한다.
‘누구라도 반값+ 강진 여행’은 강진에서 소비한 여행 비용의 50%를 최대 20만원까지 모바일 강진사랑상품권으로 돌려 받을 수 있으며, 기존의 가족 단위에서 1인 여행자, 친구, 연인, 지인, 동호회 등으로 수혜 범위를 확대했다.
관외 거주자는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여행 당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정산금은 한국조폐공사가 운영하고 있는 ‘착’(Chak) 어플을 통해 당일 또는 여행 종료 후 7일 이내 강진사랑상품권으로 지급되고, 가맹된 강진 관내 모든 상가에서 현장 사용이 가능하며, 강진을 떠나더라도 초록믿음강진 온라인 쇼핑몰에서 강진 한우 등 농특산물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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