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보건소 장경덕 불자 ‘자비행’
상태바
강진군보건소 장경덕 불자 ‘자비행’
  • 김채종 기자
  • 승인 2016.05.09 12:0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요양원 결손아동위해 쌀 50여가마 보시

▲ 장경덕
강진보건소에 근무하는 장경덕씨는 지난 6일 백양실버타운 요양원과 연곷자비나눔본부를 비롯한 결손아동생활관, 강진관내 사찰 등에 지역 쌀 50여 가마(시가1백5만원 상당)를 보시(나눔실천) 하여 지역 불자들에게 귀감이 되고있다.
장씨는 “강진불교대학을 통하여 불교인이 되었다면서 15여년 가까이 불교공부를 해오면서 10여년전에 2017년도부터 나눔의 실천을 해야겠다고 원을 세웠는데 1년 앞당겨 올해부터 하게 됐다며 작은 실천이나마 하게 되어서 기쁘다”고 말했다.
장씨는 현재 자녀 3명 모두 대학생이라며 이러한 부분들을 생각하면 감히 나눔의 실천을 하기란 엄두도 못내지만 마음속에 10여년 가까이 원을 세워 오던 터라 어렵지 않게 실천을 행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앞으로 매년 부처님의 자비행을 따르는 불자로서 먹는 것 입는 것을 조금씩 절약하여 작은 물질이지만 보시행(나눔실천)을 꾸준히 해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