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덕호 주변 ‘꽃보다 아름다운 강진사람들 프로젝트’ 일환
강진군새마을회(회장 김상완은)는 강진군새마을부녀회(회장 차정희)와 함께 지난 17일 만덕호 주변에서 지속가능한 지구보전환경을 위한 해양쓰레기 줍기 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활동은 11개 읍면 회원 24명이 만덕호 주변 해안가 쓰레기와 만덕호에서 낚시꾼들이 버리고 간 쓰레기를 마대자루 50여개에 줍고 치우는 활동을 했다.
만덕호 팔각정에 모여 환경정화활동을 시작 할때는 겉으로 봤을때 환경이 깨끗해 보였으나 팔각정바닥과 풀숲으로 들어 갈수록 버려진 쓰레기와 일부러 투기한 쓰레기들이 속속들어났다.
김상완 회장은 “쓰레기를 줍는 환경정화활동도 중요하지만 쓰레기를 바르게 버리는 시민의식과 불법투기를 적발하는 일에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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