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광례 회장 “회원간 공감대 형성 시장 활성화 최선”
부회장 김효숙 김남이…박이세 전 회장 군수 감사패
강진읍시장 상인회는 지난 20일 강진읍내 상인회 회의실에서 상인회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광례(47) 신임회장 취임식을 가졌다.
최광례 신임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전국 재래시장 상인회장 가운데 최연소라고 알고 있다” 며 “여러모로 부족함이 많다는 뜻이고 30~40년 경력의 베테랑 선배 회장, 회원들과 함께 공감대를 만들어 낼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 고 포부를 밝혔다.
박이세 전임 회장은 탁월한 리더십을 발휘해 건전한 상거래 질서 확립, 시장활성화 시책 추진 등 후덕한 인심과 오감이 살아있는 전통시장 발전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았다.
강진읍시장은 회원 110명이며 점포는 92개로 이뤄져 있다. 연매출액은 약 65억원 정도로 하루 평균 500여명이 이용하고 있다.
강진읍시장 상인회 임원으로 부회장 김효숙, 김남이, 사무국장 최미숙, 총무 조영희, 고문 이강영, 이사 김복용, 감사 구연호씨가 선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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