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읍시장 상인회 최광례 회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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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읍시장 상인회 최광례 회장 취임
  • 임순종 기자
  • 승인 2016.04.25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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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광례 회장 “회원간 공감대 형성 시장 활성화 최선”

부회장 김효숙 김남이…박이세 전 회장 군수 감사패

▲ 최광례 신임회장이 회원들에게 꽃다발을 받고 있다.
강진군 강진읍시장이 신임 상인회장 취임식을 갖고 ‘강진을 일구는 중심’으로 우뚝 서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강진읍시장 상인회는 지난 20일 강진읍내 상인회 회의실에서 상인회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광례(47) 신임회장 취임식을 가졌다.
최광례 신임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전국 재래시장 상인회장 가운데 최연소라고 알고 있다” 며 “여러모로 부족함이 많다는 뜻이고 30~40년 경력의 베테랑 선배 회장, 회원들과 함께 공감대를 만들어 낼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 고 포부를 밝혔다.
박이세 전임 회장은 탁월한 리더십을 발휘해 건전한 상거래 질서 확립, 시장활성화 시책 추진 등 후덕한 인심과 오감이 살아있는 전통시장 발전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았다.
강진읍시장은 회원 110명이며 점포는 92개로 이뤄져 있다. 연매출액은 약 65억원 정도로 하루 평균 500여명이 이용하고 있다.
강진읍시장 상인회 임원으로 부회장 김효숙, 김남이, 사무국장 최미숙, 총무 조영희, 고문 이강영, 이사 김복용, 감사 구연호씨가 선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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