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떡류식품가공업 강진군지부 산업 발전 추진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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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떡류식품가공업 강진군지부 산업 발전 추진 간담회
  • 김귀석 기자
  • 승인 2024.01.18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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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전년 대비 관련 예산 약 3배 증액

 

강진군은 지난 15일 강진원 강진군수와 한국떡류식품가공업 강진군지부(회장 최행배) 회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떡류 식품가공산업 발전 방안 모색하기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고 18일 밝혔다.

이 자리에서 회원들은 떡류 생산업을 성장시키기 위한 시설 자동화와 생산품의 초록믿음쇼핑몰 등재를 통한 판매 확대 사업을 적극 추진하기로 뜻을 모았다.

군은 이와 관련해 전년도 지원사업비 9,000만 원 대비 1억8,000만 원 증가한 2억7,000만원으로 올해 예산을 대폭 증액하고 생산, 포장시설 자동화, 원재료 저온저장고 등 사업을 적극 추진하는 한편, 판매량 확대를 위해 32개 업체가 대표상품을 개발하고 초록믿음 쇼핑몰에 등재하는 사업을 지속 추진한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전통 식품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역에서 생산되는 쌀과 농산물을 이용한 차별화된 제품을 개발하고 브랜드화해 고부가가치화하겠다”며 “다각적인 지원을 통해 생산업체들의 소득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2024년 ‘반값 강진 관광의 해’를 통해 3차산업을 활성화 시키는 한편 강진을 방문한 관광객들이 강진의 농수특산물을 구매할 수 있도록 온·오프라인을 통한 판매를 강화해 1차산업의 성장도 함께 도모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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