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의 중요 핵심가치로 지역사회와 함께 살고 싶은 100년 농촌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신임 전종순 농협장흥군지부장(50) “먼저 고향인 ‘어머니품 장흥’에서 근무할 수 있게 돼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한다”면서 “앞으로 농업·농촌 발전의 견인차 역할에 충실히 수행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전 지부장은 “농업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지역의 일선현장에서 농업인, 농업관련 단체 등과 자주 소통하고 중앙회 지원 강화를 통해 농업인의 실익과 복지가 향상될 수 있도록 관내 농·축협과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전 지부장은 “특히 올해도 고향사랑기부제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출향인사 등에 대한 마케팅을 지속 펼치고 장흥바이오식품산업단지 신규 입주업체 등에 대한 금융지원 확대를 통해 지역경제 발전과 농축산물 판매가 확대될 수 있도록 총력을 쏟겠다”고 덧붙였다.
장흥 출신인 전 지부장은 덕수상와 농협대를 졸업, 1993년 농협중앙회 입사, 자금부 자금기획팀 차장, 여의도대기업영업부 지점장, 자금부 자금기획팀 팀장, 장흥군지부 부지부장 등을 역임했다. 가족사항은 이선열여사와 사이에 1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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