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장흥중고 및 여중고 총동문회는 2023년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이 11월 30일 신사동 더리버사이드호텔 노벨라홀에서 개최했다.
정기총회에서 김규철 장학재단 이사장의 장학금 전달 순서로 품행이 단정하고 성적이 우수한 大 재학 동문 후배 10명을 선발하여 각 150만 원씩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어 자랑스러운 동문으로 태려건설 김동석(28/27) 정준택(제34대 회장) 동문 공로패, 동문회 발전에 수고하신 공로에 임형식(35/34) 이영규(35/34) 동문에게 공로패, 안윤채(여중,고 9/8회) 이기남(중고 30/29) 동문에게 감사패와 부상을 수여했다.
위수환 이임회장은 “코로나 시국에 취임하여 마음에 부담도 컸지만 많은 동문 선, 후배들의 성원에 힘입어 재임 중 저희 동문의 자랑인 동문 골프대회에 60팀(238명)이 참석 화합과 소통의 장으로 자랑스러운 대회였으며, 또한 그간에 소원했던 재경장흥군향우회(회장 김연식)와 회장단 협의회를 구성하여 정례적으로 만남으로 협력과 상행의 토대를 마련한 것에 나름 큰 자부심을 느끼며 앞으로 동문 선후배 그리고 향우회를 비롯하여 재경장흥중고동문, 향우가 상생 발전을 기원한다” 고 인사했다.
장흥여중·고 주동현(31/30) 동문을 36대 회장으로 만장일치로 추대했다.
주동현 신임회장은 “선친께서 장흥고등학교 1회 졸업생이며, 초대 동문회장직을 역임하시면서 그때 고향 사랑 및 모교 사랑을 지켜보면서 늘 어머니 품처럼 모교의 추억으로 장흥인으로 선배 회장님들의 업적을 계승 발전할 수 있도록 미력하지만, 최선을 다하겠다” 며 “후배 기수의 적극 참여 및 장학재단 장학생의 선후배 간 만남의 장을 마련하겠으며, 특히 2024년에 동문회가 SBS 고교 동창 골프대회 출전으로 동문 선후배님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재경 장흥군 향우회와의 소통강화에도 힘쓰겠다” 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