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 치안 취약지역 16곳에 방범용 CCTV 34대 추가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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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치안 취약지역 16곳에 방범용 CCTV 34대 추가 설치
  • 위창복 기자
  • 승인 2023.05.25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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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은 주민안전망 강화를 위해 지역 16곳에 방범용 CCTV 34대를 추가 설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규 CCTV 설치는 경찰서의 사건·사고 발생지역 및 취약지역에 대한 설치 요청과 주민 의견 사항 등을 반영했다.

군은 설치장소에 대한 현장조사를 실시하고 대상지를 최종 선정했다.

현재 장흥군은 총 436개소에 CCTV 1,151대(방범용 776대, 초등학교 131대, 어린이보호 106대, 어린이안전 28대, 차량번호판독 72대, 불법주정차 38대)를 설치해 통합관제센터를 통해 상시 관리하고 있다.

감시카메라는 200만 화소 이상의 회전형 주카메라 1대와 고정형 보조카메라 1~2대가 설치되 관제 사각지대를 최소화했다.

현장 CCTV 영상은 군 CCTV통합관제센터로 실시간 전송되어 관제요원 16명이 4조 3교대로 24시간 모니터링을 하고 있다.

평일 주간에는 경찰관 1명이 파견을 나와 실시간 사건·사고에 대응하고 있다.

장흥군은 상반기 중 관내 31개소에 방범용 CCTV 73대를 추가로 설치하고, 기존 설치되어 있던 15개소 19대의 노후 카메라를 교체하여 주민안전망 확보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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