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 마량면 향우들, 고향사랑기부금 각 100만원 기탁
상태바
강진 마량면 향우들, 고향사랑기부금 각 100만원 기탁
  • 임순종 기자
  • 승인 2023.05.17 09:5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강희구(원포마을) 향우, 제이에스테크 박명식(연동마을) 대표

강진군 향우들의 고향사랑 열기가 뜨거운 가운데, 고향사랑기부제 고액 기부가 릴레이로 이어지고 있다.

강진군에 따르면 지난 12일 마량면사무소 다목적강당에서 열린 마량면민의 날 행사에서 원포마을 출신 강희구 향우와 제이에스테크 박명식 대표가 고향사랑기부금 100만 원을 각각 기탁했다고 밝혔다.

강희구 향우
강희구 향우

강희구 대표는 마량면 원포마을 출신으로 서울에서 자영업(건축업)을 하고 있다. 강희구 대표는 “내 고향 강진 발전에 도움이 되고픈 기쁜 마음으로 기부를 결심했다”며, “강진을 사랑하는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갖고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해 주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명식 향우
박명식 향우

마량면 연동마을 출신으로 창원에서 제이에스테크 회사를 운영하고 있는 박명식 대표는 “올해 첫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고향 강진 발전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었다고 생각하니 감회가 새롭다”며,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강진이 더욱 발전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또 마량 면민의날을 맞아 강희구, 박명식 대표뿐 아니라 마량면 재경향우회 최연진 사무총장도 고향사랑기부금 50만 원을 기탁하여 고향 사랑에 힘을 실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