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사회복지행정연구회, 벤치마킹 군동면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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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사회복지행정연구회, 벤치마킹 군동면 방문
  • 임순종 기자
  • 승인 2023.04.13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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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동면,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우수기관

전북 사회복지행정연구회(회장 김대환/ 이하 전북 사행연) 소속 사회복지공무원 40명이 지난 6일, 전라북도사회복지공무원 핵심 지도자 교육을 위해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우수기관’인 강진군 군동면사무소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전북 사행연 임원 및 7급 이상 사회복지전담공무원의 민·관 복지공동체 우수기관을 방문해 벤치마킹을 위해 마련되었다.

군동면을 방문한 전북 사행연 소속 회원들은 군동면 윤원일 맞춤형복지팀장의 ‘복지를 디자인하라’ 주제의 강의를 듣고, 복지행정 특수시책, 우수사례 등을 공유했다.

강의 후, 문화탐방을 위해 강진만 생태공원, 영랑생가, 세계모란공원, 사의재 등을 방문하고 K-STAY호텔에서 1박 후, 7일에는 백련사, 다산초당, 다산박물관, 가우도, 청자박물관, 민화박물관 등 강진의 대표적인 문화 관광 명소들을 둘러봤다.

전북 사행연은 일선 공공사회복지 행정을 담당하는 사회복지공무원의 대표조직으로, 사회복지공무원의 권익 향상과 전문가로서의 역량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공직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만들어진 조직이다.

전북 사행연 김대환 회장은 “지역복지사업으로 촘촘한 그물망처럼 다양하고 많은 사업들을 진행하고 있는 것에 매우 놀라웠다”며 “우리 지역 현장에 잘 접목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 회장은 또, “강진의 명소를 보고 회원들이 몰랐던 강진의 매력을 알게 되었고, 제대로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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