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대 장흥문화원장 선거에서 김명환 후보가 당선됐다.
지난 2월 28일 실시된 장흥문화원장 선거에서 김명환 후보가 289표, 김용일 후보 227표를 얻어 김명환 후보가 62표 차로 당선됐다.
이날 투표는 총 투표인수 585명 중 투표인수는 521명으로 투표율은 89%였다.
김명환 당선자는 “당선된 기쁨보다 무거운 짐을 지는 마음과 김용일 후보에 대한 미안한 마음이 앞서 먼저 위로의 말을 전하다”고 말하고, “선거에서 공약한 내용은 향후 관계 당국에 협조를 구하고 문화원임직원‧회원 간의 협의를 거쳐 하나하나 실천해갈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장흥문화원은 오는 28일 장흥군민회관 3층 대회의실에 오전 10시부터 정기총회 및 이취임식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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