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농협(조합장 진성국)은 2023년 제1차 정기총회를 지난달 31일 파머스마켓 2층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강진농협 조합원(출자.이용고)배당금 12억5백만원, 사업준비금 4억8천2백만원, 교육지원사업비 22억2천만원 지원으로 환원․배당․보조․문화․복지 등 사회공헌 서비스 부문에 총 37억9천9백만원 혜택이 돌아간다.

이날 정기총회 기념행사에서 농협중앙회로부터 클린뱅크 은상과 상호금융예수금 3천억 달성탑도 수상했다.

또, 모범 농가상으로 강진읍 신학마을 이경석 오선영 부부, 군동면 동동마을 박병권 공정단 부부, 성전면 원기마을 조정환 이영례 부부가 시상되어 축하를 받았다.

정기대의원회의에서 제51기 결산보고 및 이익이영금처분이 원안대로 승인되었으며, 임원선출에서는 최남일 상임이사, 김홍운 사외이사를 선출했다.

진성국 조합장은 “세계경제상황과 우리농업현실의 어려움속에서도 비약적으로 향상된 실적을 거양하게 되었다” 며 “농협을 사랑하고 전 이용해주신 조합원 덕택” 이라고 말했다.

강진농협은 올해 사업방침으로 첫 번째 조직의 전문성, 경쟁력 강화를 통한 인력 및 사업의 내실화, 둘째 농업소득증대 사업을 통한 조합원의 삶의 질 향상, 마지막으로 경영환경 변화에 선제적 대응으로 건전 경영달성과 조합원의 가치를 최우선 경영방침으로 정착시키고 이를 통해 조합원들에게 행복을 전하는 강진농협을 만들계획이다.

임순종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