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힐링도 교육도 탁구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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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힐링도 교육도 탁구와 함께
  • 김채종 기자
  • 승인 2023.02.02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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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재개발원 교육생 2월부터 탁구전용구장에서 드라이브 시동

전라남도인재개발원 6급 중견반 교육생의 탁구 취미 교실이 2월부터 6월까지 강진군 탁구전용구장에서 열린다.

강진군탁구협회는 2월 1일부터 6급 중견반 교육생 20명이 매주 수요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탁구장을 이용한다고 밝혔다. 강사로는 강진군탁구협회 김재석 이사가 초빙됐다.

전라남도 22개 시․군에 중간관리자 공무원들에게 강진군의 선진 체육환경을 알리는 좋은 계기가 되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2021년 5월 문을 연 강진군 탁구전용구장은 국제규격 3면과 탈의실, 샤워실 등 각종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어, 탁구 동호회와 선수단들이 강진을 찾으며 지역 홍보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지난달 28일 강진탁구전용구장에서 여수문탁구동호회(14명)와 강진탁구동호회(18명)간 친선 교류전이 열렸다.

이날 강진탁구동호회는 오는 2월 23일부터 3월 1일까지 개최되는 강진청자축제를 홍보하고 3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열리는 강진청자배 생활체육탁구대회 참여를 독려했다.

청자축제 기간인 2월 25일에는 광주 서구문화센터탁구동호회 15명이 강진탁구동호회와 교류전을 갖고 청자축제장을 방문할 예정이다.

지난 1월에는 동계전지훈련으로 대학부와 국가대표 꿈나무(초등부) 등 200여 명이 강진군 탁구전용구장을 찾았다.

강진군탁구협회 김대근회장은 앞으로도 강진군홍보와 지역체육발전에 이바지하며 힐링 1번지 강진군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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