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귀태 회장 “건설기계 주기장 만들겠다”

강귀태 신임회장(46)은 “무엇보다 회원들의 권익과 화합을 위해 역대회장님들의 뜻을 이어 회장으로서의 역할을 다하도록 하겠다”며 “혼자 빨리 가기보다 우리 모두 넓게 멀리 갈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강 회장은 “2년 임기동안 무엇보다 그동안 개별적으로 주차해오던 건설기계들의 주차장격인 건설기계 주기장이 만들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뜻도 밝혔다.
포크레인 등 중장비들로 이루어진 건설기계 장흥군연합회는 장흥군과 함께 폭설이나 수해 등의 재난재해대책반을 운영하고 있기도 한 가운데 지난 겨울에도 폭설이 올 때마다 새벽부터 제설작업에 나서서 출근길 원만한 교통흐름에 도움을 주었는가 하면 매년 장흥군에 일정액의 노인복지기금을 전달해오고 있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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