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명희 전남도의원, 남북 교류협력 지원 특별위원장에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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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명희 전남도의원, 남북 교류협력 지원 특별위원장에 선출
  • 임순종 기자
  • 승인 2022.10.23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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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관계 발전을 위한 전남도 차원의 지원 방안 모색 주력 할 것"
윤명희 전남도의원
윤명희 전남도의원

윤명희 전라남도의회 남북 교류협력 지원 특별위원회 위원장이 21일 첫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윤명희 전라남도의회 남북 교류협력 지원 특별위원회 위원장이 21일 첫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전라남도의회 남북 교류협력 지원 특별위원회는 21일 첫 회의를 개최하고 위원장에 윤명희 의원(더불어민주당ㆍ장흥2), 부위원장에는 신승철 의원(더불어민주당·영암1)을 선출했다고 이날 밝혔다.

남북 교류협력 특별위원회는 경제, 관광·문화, 체육·의료, 학술 등 각 분야에서의 남북 교류와 협력사업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전라남도 차원의 지원 방안을 모색함으로써 남북이 대화의 물꼬를 트는데 도움이 되도록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윤명희 위원장은 “전라남도의회 남북 교류협력 지원 특별위원회는 현재 경색되어 있는 남북관계 상황에 일희일비하지 않고 위원님들과 지혜를 모아 남북관계 발전을 위한 정책 대안을 제시하는데 힘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366회 임시회에서 통과된 전라남도의회 남북 교류협력 지원 특별위원회는 장흥 출신 윤명희 의원이 대표 발의했으며, 여수 출신 서대현 의원, 최병용 의원, 순천 출신 김정이 의원, 보성 출신 김재철 의원, 해남 출신 박성재 의원, 영암 출신 신승철 의원, 진도 출신 김인정 의원, 신안 출신 김문수 의원, 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박현숙 의원 등 10인으로 구성해 활동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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