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봉원 대표 “지역민에게 받은 사랑 돌려드려야 한다”
강진군 땅심영농조합법인(대표 황봉원)은 지난달 29일 지역 인재양성을 위한 장학금 500만원을 기탁했다.땅심영농조합법인은 강진군과 함께 화훼 제품 개발과 상품화, 지역 문화 자원과 연계한 체험, 음식, 숙박은 물론 노동력 창출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로 화훼산업 1번지 정착에 앞장서고 있는 대표 농가이다.
황봉원 땅심영농조합법인 대표는“강진군 지역 주민들로부터 많은 성원을 받아 이렇게 성장하게 됐다. 지금은 졸업시즌이라 장미 가격도 좋고 설 선물로 광주원예농협과 남해 화방사에서 6600개(3천3백만원상당) 주문도 받는 등 이러한 사랑을 지역주민들에게 돌려드리고 싶었다” 며 “앞으로도 사랑이 커갈 수 있도록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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