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동불편 어르신 편의를 위한 찾아가는 서비스 큰 호응

장흥군 부산면행정복지센터는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저소득층 긴급생활지원금 지급을 위해 찾아가는 방문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저소득층 긴급생활지원금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생계부담 완화를 위해 급여자격별·가구원수별로 30만원~145만원까지 선불카드로 차등 지급하고 있으며, 사용기한은 2022년 12월 말 까지이다.
부산면 긴급생활지원금 대상자는 123가구 157명으로 상당 수가 독거노인 또는 거동불편 어르신이다.
부산면에서는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및 장애인 가구를 직접 찾아가서 긴급생활지원금을 지급하는 서비스로 편의를 높이고, 방문 시 선불카드 전달과 함께 긴급생활지원금의 전반적인 사항을 안내하고 있으며 수혜자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다.
방지영 부산면장은 “코로나 및 물가상승으로 인해 취약계층이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 가정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찾아가는 서비스를 적극 추진해 빠짐없이 지급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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