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부터 17년 연속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 쌀 선정
전남 강진군 프리미엄 호평이 ‘2022년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 쌀'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며 17년 연속 전남 10대 브랜드 쌀에 이름을 올렸다.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쌀은 매년 한국식품연구원,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등 전문기관의 평가단이 시중에서 무작위로 시료를 구입해 쌀 관련 전문 분석기관에 의뢰하고, 품종 혼입률, 품질, 외관 품위, 식미 평가, 중금속·잔류농약검사, 서류·현장평가 등 엄격하게 심사해 선정한다.
‘프리미엄 호평’은 최신 정미시설에서 피해립, 유색립, 싸라기, 이물질을 제거한 96% 이상 무결점 완전미이다. 또, 정부보급종 정도의 순도를 가지고 있는 전남농업기술원 채종포에서 생산한 종자를 사용하며, 강진군농협통합RPC에서 수매 건조 후 저온저장창고에 별도 보관을 통해 최상의 미질을 유지하고 있다.
한편, 강진군은 태풍과 병해충에 강하고 미질이 좋은 새청무쌀을 2019년부터 전국 최초로 공공비축미 매입품종으로 선정했으며, 매년 3,000ha를 계약재배하고 농협자금과 군비 예산을 투입해 지원하는 등 농업인 소득 향상을 위해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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