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6일 16시까지 참가 등록, 5월 17일 최종 발표

한국어촌어항공단(이사장 박경철, 이하 공단)이 지난 19일 ‘강진군 봉황항 어촌뉴딜사업’ 조경, 경관 분야 설계용역 설계 공모를 공고했다고 밝혔다.
2021년 해양수산부 어촌뉴딜사업으로 지정된 강진군 봉황항은 어항기능시설 장비 뿐만 아니라 과거 옹기 특산물을 이용한 경관정비 등을 통해 6차 산업화의 실현하고 다양한 일자리의 창출 및 경관, 조경 개선사업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어내고자 한다.
이번 건축설계공모에서는 봉황항 일원에 어민쉼터(약 10㎡)와 마을쉼터(마을공원)(약 642㎡) 조성, 방호벽 디자인 개선사업(약 400㎡), 마을 가로수길 정비(1,000㎡)를 통해 봉황항의 어촌 경관과 조경을 개선하여 지역주민들의 정주여건을 향상시키고자 한다.
공모 참가등록은 오는 2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이며, 5월 10일 제안서를 접수하고 발표 및 심사를 거쳐 5월 17일 최종 당선작을 발표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공단 홈페이지(www.fipa.or.kr) 접속 후 홍보·알림→공지사항→일반공지 순서로 클릭하면 확인할 수 있다.
임창복 해양산림과장은 “어촌뉴딜 사업을 통해 어촌에 활력을 불어넣고 낙후한 지역의 기반시설을 정비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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