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차 접종 후 4개월 경과자 가능, 확진자도 완치 후 본인 희망시 접종 가능
강진군은 60세 이상 연령층을 대상으로 코로나19 4차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접종대상은 3차 접종 후 4개월이 경과한 60세 이상(1962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이며, 코로나 확진 후 완치자도 본인 희망 시 접종이 가능하다.
사전예약은 4월 18일부터 보건소 및 읍면사무소 방문 또는 전화(☎430-5232,5235,5236)로 접수 가능하며, 예방접종 사전예약시스템(ncvr.kdca.go.kr)에서도 가능하다.
사전예약 후 접종은 25일부터 가능하며, 4차 접종 백신은 mRNA백신(화이자 또는 모더나) 및 노바백스 중 선택할 수 있다. 당일 접종은 위탁의료기관에 잔여 백신이 있는지 사전 전화 문의 후 방문하면 가능하다.
접종은 보건소와 관내 예방접종 위탁의료기관 8개소에서 실시하며, 접종기관별로 접종요일, 접종시간이 각각 다르므로 사전예약 후 방문하기를 권장한다. 접종기관별 접종시간은 다음과 같다.
서현미 보건소장은 “고령층 위중증과 사망 예방을 위해 백신 접종이 절실한 상황이며, 특히 치명률이 높은 80세 이상 어르신들은 4차 접종에 꼭 참여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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