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암면 7인 새 일꾼…신임 이장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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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암면 7인 새 일꾼…신임 이장 임명
  • 임순종 기자
  • 승인 2016.01.18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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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도암면 신임 이장으로 선정된 석문리 윤치정(55)씨 등 7명의 이장들이 임명장을 받고 마을 주민들을 위한 일꾼으로 새롭게 출발한다.
지난 12일 도암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면내 기관단체장 및 각 마을 이장 등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신임이장 임명장 수여에 이어 도암면 이장단 임원을 함께 선출했다.
이장단장은 지난해에 이어 만덕리 신평마을 김춘명(68)이장이 선출됐다. 김춘명 단장은 그간 성실한 활동사항을 인정받아 만장일치로 추대 받았으며 총무는 망호마을 박종기(66)신임이장이 맡았다.
마을 분구로 첫 이장을 맡은 율포마을 윤준보(64)이장은“마을 리더로써 책임감을 갖고 행정과 마을 주민 간의 원할한 소통 창구 역할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 할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황용식 도암면장은 “면민의 염원, 이장님들의 지혜와 역량으로 도암면에 전남 공무원 교육원이 유치되고 가고 싶은 섬으로 가우도가 선정 될 수 있었다”며“올해 새롭게 봉사자로 나선 7분의 신임이장님들 모두 축하드리며 주민들과 면정을 위해 많은 협조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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