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 군동면 지사협, 마을복지 본격 추진
상태바
강진 군동면 지사협, 마을복지 본격 추진
  • 김채종 기자
  • 승인 2022.03.25 15:5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나눔의 날 축제, 기부리더스클럽 운영 등 23개 복지사업 계획 수립

 

지난 17일 군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강춘혁, 김은주)는 2022년 지역복지 사업 계획을 확정했다.

올해 지사협 비전 ‘인정으로 화합하는 우리마을’ 실현을 위해 지역복지 사업 23건에 대해 심의하고 규모 1억 1,320만 원의 예산을 승인했다.

사업 분야별로 복지사각지대 발굴 조사 분야에 ‘복지이장과 동네한바퀴 등 3개 사업, 지역안전망구축 분야에 ’기부리더스클럽 운영‘ 등 6개 사업, 민관협력 복지사업 분야에 ’따숨 독거노인 정서지지 서비스‘ 등 9개 사업, 교육 홍보 분야에 ’복지리더 역량강화 워크숍‘ 등 5개 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올해 신규 사업은 ▲기부 리더스 클럽 운영, ▲따숨, 독거노인 정서지지 서비스, ▲위기가구 안아드림팀 운영, ▲군동면 나눔의 날 축제, ▲거동불편 세대 씽크대 개선 시범사업, ▲군동면 복지학당, ▲복지사업 대상자 선정위원회 운영, ▲소식지 발간, ▲SNS(페이스북) 개설 및 홍보 사업이 있다.

사업 재원은 공공사업비 6,840만 원과 전남공동모금회를 통한 연합모금 4,510만 원으로 마련한다. 또 사업 시행 과정에서 20여 개의 기관 단체들과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연계·협력해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은주 민간공동위원장은 “협의체는 지역의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며 올해는 더 다양한 지역의 복지 주체들과 협력해 탄탄한 복지망을 형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