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남진장흥농협, 한울재활노인복지센터 준공식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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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남진장흥농협, 한울재활노인복지센터 준공식 가져
  • 임순종 기자
  • 승인 2022.03.22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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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일 조합장 “치매환자와 가족의 삶의 질 향상과 어르신 복지 지원”

 

정남진장흥농협(조합장 강경일)은 지난 18일 ‘한울재활노인복지센터’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영록 도지사와 정종순 장흥군수를 비롯한 내부 조직장 및 단체장 250여명이 참석했다.

정남진장흥농협은 지금까지 농협의 발전에 공헌하신 원로조합원들이 농업은퇴 후 노환으로 고생하시는 분들이 많은 점을 안타깝게 생각하고 이분들을 위한 쉼터를 마련해 주겠다는 취지로 한울재활노인복지센터를 설립하게 되었다.

장흥군 잣두길에 대지면적 4,707㎡(1,424평), 건축면적 592㎡(179평)규모의 1층짜리 노인복지센터에 부지 구입과 부지조성비로 4억6천만원, 건축비 11억7천만원, 차량과 재활기구 등의 시설구입비로 3억5천만원이 소요되어 총19억8천만원의 자금이 투입됐다.

내부구조는 최대 49명을 돌볼 수 있는 시설로 보행레일을 비롯해서 족욕시설, 물리치료실 등 22종의 재활기기를 비치하고 있고 안락한 분위기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130평의 생활실을 갖춘 고령어르신들에게 맞춤형 치매 서비스를 제공하고 어르신들의 기본건강관리와 재활훈련은 물론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편안하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한다.

강경일 조합장은 축사를 통해 “노인주간보호센터는 조합원뿐만 아니라 지역민들에게로 꼭 필요한 시설이고 앞으로 농협은 치매환자와 가족의 삶의 질 향상과 어르신들의 복지를 위해 많은 지원을아끼지 않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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