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배구인들의 수장을 맡게 돼 부족하지만 그동안 전직회장님들이 닦아온 길 누 안되게 열심히 하도록 하겠습니다”
지난 17일 강진실내체육관에서 이취임식을 갖은 강진군배구연합회 최병훈 신임 회장은 “협회의 큰 행사인 강진군수기 배구대회와 협회장기 대회 등을 잘 치러나가고 특히 10월경 열릴 예정인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기 배구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되도록 하겠다”며 “재강향우회와 재경향우회 배구팀 과의 교류활동도 활발히 하고 제주도방문 등의 활동도 펼쳐나가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이어 최 회장은 “배구는 저녁에도 운동할 있고 사계절 운동할 수 있는 종목으로 강진에는 각 읍면에 1곳이상 체육관이 있어 운동여건도 좋다”며 “단체종목이 그렇듯 협동하지 않으면 이길 수 없는 배구운동을 통해 심신을 단련하고 팀웍의 소중함을 배울 수 있다”고 추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