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류양식장 지원 사업 등 32종, 50여억 원 지원, 2023사업 건의 등

강진군은 지난달 25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유미자 부군수를 비롯한 수산관련 기관 및 수협, 어업인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수산 조정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수산조정 위원회에서는 사업 패류 양식 지원사업 등 2022년 심의 대상 사업 32종, 50여억 원에 대한 대상자 적격심사와 2022년부터 2023년까지 어장이용개발계획에 대해 심의하고 신속집행을 위한 사업 조기 추진 방법에 대해 논의했다.
또 2023년 해양수산사업 국‧도비 예산 신청에 대해 수산물 산지가공 시설 사업 등 17개사업, 117억 원을 전남도 및 해양수산부 등 신청하기로 심의 의결 했다.
특히 양식장 경계 야간 표시 지원 사업 2억 원, 적조 및 고수온 대비 산소공급기 지원사업 38억 원, 양식수산물 폐사체 장비 지원사업 6억 원 등을 전남도를 통해 해수부로 신청하기로 결정했다.
임창복 해양산림과장은 “올해 추진하기로 확정된 사업은 당초 계획대로 신속히 추진해 강진군 수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어민들의 소득향상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일조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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