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6일 성전면 주민들과 면사무소 직원, 의용소방대원(대장 박경호) 등 20여 명이 설 명절을 맞아 소재지 내 대청소를 실시했다.
성전면 주민들과 의용소방대원, 공무원 등이 참여한 이번 대청소는 불법 쓰레기 투기지역을 청소하고 각 마을 진입로 환경 정비를 실시했다.
박경호 의용소방대장은 “추운 날씨지만 깨끗하고 마을을 만들기 위해 대원들 뿐만아니라 주민들도 힘을 모아주시니 뿌듯하다. 의용소방대원들과 이번 명절 홀로 보내셔야 하는 어르신들께도 안부를 전하며 따뜻한 명절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재희 성전면장은 “올 설 명절도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만남보다는 자녀들과 전화와 영상통화로 안부를 주고 받으셔서 건강한 명절, 걱정없는 명절 보내시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추진해 깨끗한 성전면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성전면은 설 연휴 기간 쓰레기 수거 일정에 맞는 쓰레기 배출과 코로나19 확산되지 않도록 타 지역 주민들의 고향 방문을 자제 해 줄 것을 거듭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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