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조 회장은 “지난 10년은 군이 주도적으로 시장 분위기를 이끌었다면 앞으로 10년은 더 많은 손님들이 유치될 수 있도록 시장상인 스스로 친절과 철저한 품질관리가 있어야 한다”며 “회장으로서 117명 토요시장 상인들의 단합과 자발적인 서비스 마인드을 고취시켜 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회원들의 불만사항에 대해서는 이사회를 통해 타협점을 찾는 방향으로 해결해나가겠다는 조 회장은 “행정기관과도 잘 협조하여 토요시장의 부족한 점을 메꿔나가도록 하겠다”며 “토요시장이 상품에 대한 만족감과 함께 정을 느낄 수 있는 시장이 될 수 있도록 이끌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현재 토요시장상인회에서는 고객만족보장의 일환으로 상가별 리콜서비스도 운영중이며 회원간 친절교육과 청결교육 등의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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