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새마을협의회(회장 이용득)는 신전면새마을지도자 6명과 함께 지난달 31일 ‘농번기 일손돕기’ 일환으로 신전면 봉양마을 고추옆순 따기 일손을 도왔다.
농번기 일손 찾기가 어려워 힘들어 하는 고추 농가에 도움을 준 것이다.
고추 모종을 정식한 후 옆순을 제때 따주지 않으면 병충해피해를 입어 고추농사에 막대한 영향을 미치므로 이번 봉사활동은 고추농가에 큰 도움이 되었다.
강진군새마을지도자협의회 이용득회장은 “우리 신전면은 고추농사 마늘농사등 밭일이 많은데 코로나19로 외국인 노동자 마저도 빠져 나간 상태라 일손 구하기 힘든때 일손을 도와 더불어 잘사는 농촌이 되었으면 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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