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한우협회 제8대 정연승 회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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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한우협회 제8대 정연승 회장 취임
  • 조창구 기자
  • 승인 2021.04.12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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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연승 회장 “질병에 잘 대처해 회원들 모두 슬기롭게 극복해 나가자”

장흥군한우협회 제8대 회장에 정연승 전 한우협회 부회장이 새로 취임했다. 임기 3년인 회장 선거는 코로나로 인해 총회 소집 없이 우편발송 방식으로 진행됐다.

정연승 회장
정연승 회장

정연승 신임 회장은 “코로나로 협회가 어려운데 열심히 해서 그동안 어려웠던 것 보완하고 잘 꾸려 건강한 협회를 만들어가겠다”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정 회장은 “용산면 폐교를 한우협회에서 인수해 잘 꾸미고 떡갈비와 장조림 사업을 잘 벌렸는데 코로나로 인해 모이지도 못하고 축제도 못해 홍보와 판매가 어려운 시기다.

직원이 5명이나 돼 정상적인 운영을 위해서도 하루빨리 코로나가 종식돼야 협회 운영도 정상화될 수 있는 만큼 코로나가 잠잠해지길 바라고 있다”고 말했다.

정연승 회장은 한우협회 회원들에게 “축산은 예방이 중요한 만큼 회원분들이 AI(조류독감)와 코로나에 잘 대처하고 슬기롭게 극복해 나가자”며 “사람보다 소가 많은 장흥의 한우산업이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모두가 합심해서 잘 만들어가자”고 당부했다.

정연승 회장은 장동면 양곡마을이 고향으로 한우 100여두 이상 사육하고 있으며 그동안 장흥군한우협회에서 이사로 20여년간 활동해오다 협회 부회장을 거쳐 이번에 회장에 취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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