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청 문병길 담당 ‘국무총리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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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청 문병길 담당 ‘국무총리상’ 수상
  • 임순종 기자
  • 승인 2015.11.24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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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자부 지방행정 달인 선정

▲ 문병길 계장
장흥군 문병길(행정6급)씨가 2015 지방행정의 달인에 선정돼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장흥군에 따르면 행정자치부는 지난 16일 ‘제5회 지방행정의 달인 시상식’을 갖고 제5기 달인 15명에게 표창과 인증패를 수여했다.
영예의 국무총리상을 수상한 문병길씨는 지난 2005년 7월 ‘전국최초토요시장’을 운영해 관광 진흥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아 ‘지역경제분야’ 달인으로 등극했다.
지방행정의 달인은 지방 공무원들의 사기 진작과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사명감과 열정을 갖고 탁월한 아이디어로 국가와 지역사회에 기여한 최고 공무원을 뽑는 제도다.
올해는 각 지자체 등의 추천을 받아 후보자 67명을 대상으로 서면심사, 현지실사, 최종심사 3단계에 걸친 엄정한 과정을 거쳐 최종 15명을 선정했다.
문병길 담당은 “지방행정달인으로 선발돼 영광스럽고 기쁘다.“며, “앞으로 책임감을 가지고 전국의 전통시장과 기관에 관련 노하우를 전파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도 관계자는 “달인으로 선발된 공무원이 속한 장흥군에 인사상 혜택을 부여토록 권고하고 달인 전문성 활용을 위해 자문위원 위촉 및 각종 교육기관 강사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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