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강진군지부, 강진産 장미꽃 대량 판매에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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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강진군지부, 강진産 장미꽃 대량 판매에 앞장
  • 김채종 기자
  • 승인 2021.02.23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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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부터 26,000송이 전남도내 13개 시군농협으로 순차적 출하

농협강진군지부(지부장 김엽수)는 강진군이 펼치고 있는「청자골 장미꽃선물하기 운동」에 적극 동참하기 위해 장미 주산지인 칠량면 화훼농가와 장미 26,000송이(3천5백만원 상당) 일괄판매계약을 이끌어내 농가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이번 판매계약은 NH농협은행 전남영업본부에서 일괄구매하여 22일 8,700송이를 시작으로 3일간에 걸쳐 전남도내 13개 시군(농협은행 영업점 29개소)에 26,000송이가 출하되어 단기간에 일시 소비될 예정이며 시장격리를 통해 화훼경매시장 가격안정을 기대하고 있다. 

출하현장에 함께한 이승옥 강진군수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농협이 강진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청자골 장미꽃 선물하기 운동에 적극 참여해 준 것에 감사”를 표했다.

김엽수 지부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졸업, 입학식 취소와 한파로 인한 난방비 증가로 화훼농가의 시름이 크다”며, “강진군 화훼농가 꽃 소비촉진운동 확산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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