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점숙 회장 “협의회장으로서 마음을 모아 열심히 이끌도록 하겠다”
이점숙 대한어머니회장흥군지회장이 최근 장흥군여성단체협의회장에 취임해 2년 임기를 시작했다.
이 신임 회장은 대한어머니회장흥군지회에 가입한 후 집짓기 봉사활동이나 사랑나눔봉사회를 통해 군내 독거노인 목욕봉사 등 다양한 활동을 해오고 있다.
자발적으로 뛰어든 봉사활동이지만 실제 해보니 힘들다기 보다는 봉사활동 과정에서 얻게 되는 재미와 보람이 더 컸다고 말한다.
장흥군여성단체협의회 신임 이점숙 회장은 “어려운 시기에 장흥군여성단체를 대표하는 중책을 맡게 돼 부담되는 것이 사실이지만 최선을 다해 열심히 해보겠다”며 “특히 홀로 사시는 분들이나 조손가정문제에 대해 협의회 차원에서 할 수 있는 역할을 찾는데 신경쓰겠다”고 취임소감을 말했다.
이 회장의 가족으로는 남편 김남환씨와의 사이에 2남2녀를 두고 있으며 어랑어랑예술단을 맡고 있는 김효정 단장이 큰 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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