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콤한 맛, 달콤한 향 가득한 ‘강진산 딸기’ 인기
상태바
새콤한 맛, 달콤한 향 가득한 ‘강진산 딸기’ 인기
  • 조창구 기자
  • 승인 2021.01.15 09:2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비타민C 풍부한 겨울 제철 과일, 소비자 선호 급증

겨울 제철 과일 하면 상큼하고 먹기 편한 귤이 먼저 떠오른다. 하지만 최근 들어 귤과 더불어 빼놓을 수 없는 과일이 있다. 바로‘딸기’이다.

청정지역 강진군에서는 지난 11월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딸기 출하에 나섰다. 강진군에서는 약 15만평에 150농가가 딸기를 재배하고 있으며, 딸기품종은 주로 국산품종인 설향, 킹스베리, 메리퀸 등을 재배하고 있다.

강진군은 겨울철 평균기온이 2℃ 이상 높고 일조시간도 다른 지역에 비해 20시간이 많은 지역적 장점으로 딸기 평균 당도가 높다. 거기에 깔끔한 외형까지 갖췄다. 특히 올해는 작년보다 작황이 좋고 품질 또한 좋아 소비자들의 만족도가 높다.

강진군 딸기 출하 물량 대부분은 목포원예농협공판장과 광주원예농협공판장에 출하하고 있으며, 강진농협 파머스마켓 로컬푸드직매장에서도 매일 당도 높은 신선한 딸기를 만날 수 있다.

강진딸기육묘연구회 회장 김성룡씨는 “강진군 딸기는 타지역에서도 인정받고 있으며, 품질에 자신이 있다.”며 자부심을 표했고,“강진산 딸기를 전국에 유통하기 위해 택배 판매 방법을 강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