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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경찰, 전화금융사기 예방 농협직원 감사장전자금융사기 피해 막은 안양농협 김은송씨
임순종 기자  |  momo661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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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5.11.09  13:5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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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경찰서(서장 황석헌)는 지난 2일 안양농협(조합장 김영중)에서 전자금융사기 피해를 예방한 농협직원 김은송씨에게 경찰서장 감사장을 수여했다.
지난달 26일 수사기관을 사칭한 사기범으로부터 “개인정보가 유출되어 위험하다. 잘못돼도 국가에서 보상해주니 걱정말고 통장에 있는 돈 1,600만원을 5만원권으로 찾아 집에 보관해 두라”는 전화를 받고 놀라 안양농협 창구에 돈을 인출하러 온 할머니를 이상히 여겨 사기 전화임을 직감하고, 적극적인 면담으로 현금인출을 중지시키고 경찰에 신고하여 피해를 예방했다.
이는 최근 전화사기 수법이 진화하면서 인터넷, 현금지급기, 텔레뱅킹 등 사용이 미숙하여 창구거래가 많은 고령층을 상대로 현금인출을 유도하여 집안 특정장소에 보관하도록 한 다음, 피해자를 밖으로 유인하여 돈을 절취해가는 신종 수법이다.
황석헌 장흥경찰서장은 “전화금융사기 피해가 많은 요즘 금융기관에서도 적극적인 관심으로 심층면담을 통해 피해를 막은 것은 칭송받아 마땅하며 노고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경찰과 금융기관은 갈수록 진화하는 신종 금융사기 수법 등 예방자료를 꾸준히 공유하고 상호 협력하여 농촌 어르신들이 단 한건의 금융사기를 당하지 않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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