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축년(辛丑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난 한 해는 코로나로 시작해 국민 모두가 미증유의 어려움을 겪었던 한 해였습니다. 민생의 어려움은 계속되고 새해의 아침도 온 가족이 함께 모여 정(情)을 나누는 것도 어렵습니다.

그러나 그 어려움 속에서도 우리는 OECD 국가 중 경제성장률 1위를 기록했고 수출 역시 뚜렷한 증가세를 기록하는 등 전 세계가 주목하는 K-방역의 단단함 속에서 희망의 불씨를 지켜왔습니다.

이제 저희 더불어민주당과 문재인정부는 국민의 삶을 지키고 지역민들의 삶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농어민들의 생계를 위해 코로나19 극복과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더욱 힘을 내겠습니다.

지역의 젊은 신문, 장강신문과 함께, 어려운 가운데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용기를 내어 코로나 극복과 경제회복, 대한민국 도약의 길로 힘차게 나아가겠습니다.

흔들리지 않은 원칙과 공정으로 전남도당을 이끌어 나가는 한편 인구감소로 위기에 처한 전남의 현안들을 반드시 챙겨 나가겠습니다.

새해를 맞아 그린뉴딜과 전남형 상생일자리 사업 등 한국형 뉴딜정책을 적극 뒷받침하여 민생안정과 경제활력을 이끌어내겠습니다.

새해에는 무엇보다 코로나로 힘든 나날을 보내고 계시는 자영업, 소상공인들을 위한 정책에 최우선을 두고 도정과 국정이 추진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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