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자비원 박정애 원장 국민포장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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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자비원 박정애 원장 국민포장 수상
  • 김채종 기자
  • 승인 2020.11.17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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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권익보호 및 아동복지후생에 기여한 공로
박정애 원장
박정애 원장

강진자비원 박정애 원장이 국민포장을 수상했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11일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제21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사회복지에 대한 국민의 이해를 돕고 사회 곳곳에서 복지증진을 위해 헌신해온 유공자 및 사회복지 종사자에게 국민훈장(2명), 국민포장(2명)을 포함, 총 314명을 대상으로 사회복지유공자 정부포상을 수여했다.

강진자비원 박정애 원장은 1973년 아동복지시설 보육사로 입사해 30여 년 간 보이지 않는 곳에서 헌신했다.

2004년 이후 시설장으로 취임해 아동들의 주거환경개선 및 후원자 발굴, 아동권익보호 및 아동복지후생에 16년 동안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민포장을 수상했다.

박 원장은“국민포장을 수여받게 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한다. 앞으로도 맡은 역할에 충실하며 사회복지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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