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로타리클럽‘사랑의 집’제 10호점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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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로타리클럽‘사랑의 집’제 10호점 준공
  • 김채종 기자
  • 승인 2020.09.22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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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나눔의 씨앗을 퍼뜨리다”

강진군의 사회봉사단체인 국제로타리 3610지구 강진로타리클럽(회장 김윤복)이‘사랑의 집’ 제10호점을 완공해 지난 21일 작천면 군자마을에서 준공식을 가졌다.

강진로타리클럽,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주택신축 매칭그랜트사업과 강진군 보조금 등이 더해져 이루어 낸 결과다.

대상자는 거주지가 없어 친척집에 얹혀살고 있었으며, 경제적인 문제로 아들도 작천면으로 내려와 소일거리를 하며 살고 있었다.

작천면사무소 복지팀과 강진군 희망복지지원단에서 사례관리대상으로 연계해 지원방안을 모색하던 중, 강진로타리클럽 임원진과 회원분들이 어려운 가구 돕기에 동참해 민·관 협력으로 따뜻한 보금자리를 갖게 된 것이다.

이날 준공식에는 신축사업에 정과 성을 다한 강진로타리클럽 회원들과 이승옥 강진군수, 전남공동모금회장 및 직원, 이웃 주민 등이 모여 입주식을 축하했다.

김윤복 회장은 “강진로타리클럽 회원들의 아낌없는 참여와 도움으로 사랑의 집 제10호점을 완성하게 되어 기쁘다”며 소외계층 지원에 더욱 힘쓸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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