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선옥 법사랑장흥지역연합회 전 회장, '국민훈장 동백장' 수훈 영예
상태바
오선옥 법사랑장흥지역연합회 전 회장, '국민훈장 동백장' 수훈 영예
  • 임순종 기자
  • 승인 2020.07.22 18:1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오선옥 회장 “범죄 없는 반듯한 지역사회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법무부 법사랑장흥지역연합회 오선옥(삼진건설 대표) 전 연합회장이 '2020 범죄예방 자원봉사 유공‘ 정부포상 전수식에서  '국민훈장 동백장'을 수훈했다.

오선옥 회장
오선옥 회장

지난 22일 정부과천청사 1동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0 범죄예방 자원봉사 유공’ 정부포상 전수식에서 추미애 법무장관으로부터 ‘국민훈장 동백장’을 수훈했다.

오선옥 회장은 1989년 법사랑위원에 위촉된 이래 31년 동안 보호관찰대상자들과 결연을 통해 청소년선도보호와 비행재범방지를 위한 원호활동 등 헌신적인 범죄 예방 활동을 펼친 공로를 인정받았다.

오 회장은 법사랑 활동하면서 불우소년·소녀 가장 등에 생계비 지원은 물론 복지관, 요양원 등에 지원활동을 헌신적으로 봉사해왔다.

특히, 오 회장은 인재육성에도 큰 관심을 쏟았다. (재)탐진장학회 설립 이후, 2013년부터 17년까지 장학회 이사장으로 재직하는 동안 장학금 출연은 물론 기금 조성에 공헌하며, 청소년장학금 지급과 장애인종합복지관 후원, 강진군노인전문요양원에도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오선옥 회장은 “청소년 미래를 위해 위원들과 함께 노력해 온 결과 영예스러운 훈장을 수훈하게 됐다"며 “위원 여러분들의 관심과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범죄 없는 반듯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오 회장은 장흥지역연합회장, 강진지구 회장을 역임하고 현재 고문으로 활동하면서 법사랑위원 간의 친목도모와 유관기관과의 유대강화는 물론 범죄예방활동의 활성화를 위해 물심양면으로 사재를 아끼지 않고 연합회의 활성화를 도모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한편 오선옥 회장은 2004년 국무총리 표창, 2009년 국민포장을 수상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