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 연속 총 6천1백만 원 기탁
경기도 포천에서 ㈜동현보드를 경영하고 있는 박동호 대표는 지난 13일 강진군민장학재단(이사장 강진원)에 5년 연속 군민장학금 기탁으로 남다른 고향사랑의 마음을 전달했다.강진읍 서문출신인 박 대표는 2011년 1천1백만 원을 시작으로 4년간 장학금을 기부하였으며 금년도에는 통크게 2천만원을 전달하여 5년간 총 6천 1백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이날 박 대표는“강진이 잘 살 수 있도록 훌륭한 인재가 많이 배출되기를 바란다”며 “비록 외지에서 살고 있지만 마음은 늘 강진에 있고 어느 곳보다 발전하기를 응원하고 있다. 강진발전에 도움이 되고자 하는 바람뿐이다”며 장학금을 전달했다.
강진원 강진군민장학재단 이사장은“잊지 않고 매년 장학금 전달과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기부와 쌀 등 명절 위문품 전달에 매우 감사하다”며 “박대표의 훌륭한 마음을 더하여 인재육성과 교육환경 개선 등 맞춤형 명품교육도시로서 강진의 명성을 떨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장강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