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유일, 자원봉사 공로 인정

전라남도에서 유일하게 상을 수상한 윤정선 담당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 자원봉사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고 민관파트너십을 통해 자원봉사 활성화에 기여해 왔다.
윤 담당은 지난 2007년부터 강진군자원봉사센터에서 근무하며 지역특성에 맞는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해 지역사회봉사 분위기 조성과 자원봉사문화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 지역사회 자원봉사자, 자원봉사단체와 수요처현황을 파악해 9,300여명이 자원봉사자들과 소통하며 주 1회 정기봉사, 수요처와 수요자간 1:1결연을 맺어 자원봉사를 추진하고 있다.
이와 함께 관내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자원봉사교육을 실시하며 사회복지시설 등 30개 기관과 꾸준한 연계로 청소년자원봉사자들이 활동할 수 있는 봉사 터전의 기틀을 마련했다. 특히, 다문화아동을 위한 재능 나눔 프로그램‘다름! 인정! 멘토링 스쿨’프로그램을 개발해 4년째 매주 토요일 학습지도와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강진군 뿐만 아니라 전라남도 청소년 자원봉사활동에 기여했다.
또한 결식아동·저소득층 밑반찬 나눔 등 지역사회 자원봉사자로 활동 중이며 강진군의 자원봉사단체와 소통으로 복지사각지대의 소외계층과 사회복지기관에 후원 연계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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