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청자동호회(회장 이승례)는 지난 17일 100만원의 장학금을 강진군민장학재단에 기탁했다.
강진청자동호회는 2014년에 모임을 시작해 현재 회원수가 23명이다.
주말에는 고려청자박물관 내에 있는 청자빚기체험관에서 관광객들을 위해 체험에 도움을 주고 있다.
지난해 제47회 강진청자축제 때에는 청자 물레성형 체험장에서 모든 회원들이 자원봉사자로 활동하기도 했다.
이승례 회장은“코로나19로 동호회 모임을 갖지 못해 그동안 회원들이 모은 회비를 강진군민장학재단에 장학금으로 기탁해 지역 인재 양성에 동참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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