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강진군 향우회, 꽃나눔으로 전한 고향사랑
상태바
재경강진군 향우회, 꽃나눔으로 전한 고향사랑
  • 김채종 기자
  • 승인 2020.06.08 12:2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코로나 극복을 위한 강진‘꽃작약’3,100송이 나눔
작약꽃
작약꽃

재경강진군향우회(회장 강윤성)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진군 화훼농가를 돕기 위해 지난 3일 460만 원 상당의‘꽂작약’ 3,100송이를 구입해 향우들과 함께 나누었다.

이번 향우회의 꽃작약 주문은 지역 내 꽃작약법인과 강진군이 강진산 꽃작약 홍보와 소비 촉진 일환으로 재경 11개 읍면 향우회장과 사무총장에게 보낸 꽃작약 1박스에 대한 회답으로 이루어져 향우회원들의 훈훈한 고향 사랑을 느낄 수 있었다.

강윤성 재경강진군회장은“고향의 아픔을 조금이라도 함께 나눌 수 있어서 감사하다. 사는 곳은 각각 다르지만 우리 향우들은 항상 고향을 가슴에 그리고 있으며, 그런 그리움이 삶을 살아가는 버팀목이 되게 한다”고 말했다.

한편 재경강진군향우회는 강진군민장학재단에 장학금을 기탁하는 등 고향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사업을 추진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