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의 미래! 지역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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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의 미래! 지역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 기탁
  • 조창구 기자
  • 승인 2020.04.22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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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량봉황옹기 정윤석 대표 500만원, 신흥(마트)상회 이태훈 대표 500만원

지난 14일 국가무형문화재 제96호 옹기장 강진칠량봉황옹기 정윤석 대표가 500만 원을, 신흥(마트)상회 이태훈 대표가 500만 원의 장학금을 강진군민장학재단(이사장 이승옥)에 기탁했다.

정윤석 옹기장은 1996년에 노동부 산업인력관리공단의 옹기 기능전승자, 2004년 9월  전남무형문화재 제37호로 지정된 후 2010년 2월 11일 국가지정 중요무형문화재 제96호 옹기장으로 승격됐으며, 현재 정윤석 옹기장의 아들인 정영균 이수자가 대를 이어 전통옹기의 맥을 이어나가고 있다.

옹기 수작업 전통 기법인 체바퀴 타래미(판뜨기)기법과 전통 도구를 사용해 옹기를 제작해오고 있는 정윤석 옹기장은 지금까지 총 1,200만 원의 장학금을 강진군민장학재단에 기탁했다.

신흥마트 이태훈 대표는 “강진의 미래를 위한 지역인재 육성에 동참하고자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으며, 지역 후배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태훈 대표는 2019년 중앙초등학교 학부모 운영위원회 임원으로 있을 때부터 어려운 가정의 자녀를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있으며 신흥마트와 신흥 상회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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