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 다산베아채 골프앤리조트, 코로나19 위기 극복 성금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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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 다산베아채 골프앤리조트, 코로나19 위기 극복 성금 기탁
  • 김채종 기자
  • 승인 2020.04.14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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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직원 일동 성금 100만원 도암면 기탁

강진군 도암면에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9일 다산베아채 골프앤리조트 임직원 일동(대표이사 이애자)이 성금 100만 원을 도암면에 기탁해 왔다.

다산베아채 골프앤리조트는 2018년 11월 강진군 도암면에 개장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강진 알리기 등 지역발전에 꾸준히 이바지하고 있다.

이애자 대표이사는 “강진군은 청정지역으로 감염자가 발생하지 않았지만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되어 있는 지역사회와 함께 어려운 이 시기를 극복할 수 있는 작은 힘이 되고자 성금 기부를 결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기탁 받은 후원금은 전라남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해 강진군의 코로나19 위기가정 및 소외계층에 전달 될 예정이다.

한편, 다산베아채 골프앤리조트는 민자로만 총 550억 원을 투자해 약 45만평의 부지에 지난 2016년부터 공사를 시작해 2018년 11월 27홀 대중제 골프장을 개장했다.

이어 2019년 10월 52실 규모의 리조트 호텔을 완공 및 개장해 관내외 관광객들에게 개방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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