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 길목장 정찬섭 대표는 코로나19로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지역 어르신들과 취약계층을 위해 장흥지역자활센터에 후원물품을 지원하고 나섰다.
길목장은 장흥군 장흥읍에서 젖소 농장을 운영하면서 쿼터량 납품 이외의 우유를 소재로 요구르트와 치즈를 생산하고, 카페운영을 통해 유제품 판매하고 있다.
정찬섭 대표는 지난 3월 24일부터 코로나19 예방기간 동안 장흥지역 어르신들과 취약계층을 위해 매주 100여개의 요거트를 후원하고 있다.
기탁한 요거트는 장흥지역자활센터에서 코로나19 예방차원으로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면역력증진 위해 취약계층 노인들에게 전달되고 있다.
정찬섭 대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도움이 되고자 요거트를 전달하고 있다. 함께 힘을 모아 이 위기를 극복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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