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 옴천 향우 ㈜ CKT 조윤철 대표 300만원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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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 옴천 향우 ㈜ CKT 조윤철 대표 300만원 기탁
  • 임순종 기자
  • 승인 2020.03.25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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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상황이 지속되는 가운데 옴천면 출향 향우들이 연이어 기부활동에 나서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조윤철 대표
조윤철 대표

지난 18일 경기도에 위치한 CKT 주식회사 조윤철 대표가 저소득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300만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정 기탁했다.

조윤철 대표의 기부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1983년에는 옴천면 17개 마을 표지석 설치비를 기탁해 외부에서 찾아오는 방문객의 편의를 도모했고 2007년에는 옴천면 게이트볼 부지 매입비 7천만 원을 지원해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친목을 위한 여가활동을 할 수 있도록 도왔다.

또한 모교인 옴천초등학교에 컴퓨터와 복사기 지원을 비롯해 매년 북삼면(작천, 병영, 옴천) 친선 게이트볼대회 개최 비용 지원하는 등 지역주민의 화합과 건강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조윤철 대표는 “앞으로도 변함없이 고향 면민들의 건강 증진과 행복한 삶을 위해 지속적인 기부를 계획하고 있으며 구체적으로 지역민들의 스포츠 활동을 위한 그라운드 골프장 설립을 위한 기부도 고민 중에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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