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만원 기부금 전달 및 면 마스크 포장 봉사
강진로타리클럽 배우자회가 지난 20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이웃들을 지원해 달라며 강진군에 200만원을 기탁했다.
이와 함께 21일에는 회원 10여 명이 강진군 자원봉사센터에 모여 면 마스크 포장 작업 봉사에 참여해 힘을 보탰다.
강진로타리클럽 배우자회 박재신 회장은 “코로나19가‘심각’단계로 격상되어 복지시설 및 무료급식 경로당 등 일제히 휴관해 관내 소외계층이 힘든 겨울을 보내고 있다”며 “나눔을 통해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힘이 되고자 한다”는 뜻을 밝혔다.
강진로타리클럽 회원 92명은 2012년부터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의 집짓기 9가구와 주거환경개선사업 6가구를 지원했다. 더불어 의료봉사 및 명절 위문 등 꾸준한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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