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강진·장흥·고흥·보성 김승남 예비후보 공천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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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강진·장흥·고흥·보성 김승남 예비후보 공천 확정
  • 김채종 기자
  • 승인 2020.03.05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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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대 총선 더불어 민주당 강진·장흥·고흥·보성지역 후보로 김승남 예비후보가 최종 공천됐다.

지난 3일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선거관리위원회는 4·15 총선을 위해 실시한 전국 13개 선거구의 4차 경선 결과 강진·장흥·고흥·보성 선거구에서 김승남 예비후보가 한명진 예비후보를 제치고 최종 통과했다.

김승남 예비후보
김승남 예비후보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진행된 경선에는 김승남 전 의원과 한명진 전 기획재정부 정책기획관이 참여했다.

김승남 전 의원은 이날 “강진·장흥·고흥·보성지역 경선결과 공천자로 최종 결정됐다” 며 “그동안 지지해주신 지역민, 당원 여러분께 머리 숙여 감사를 드리고 함께 경쟁해오신 한명진·김수정 동지께도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더불어민주당 공천자로서 4·15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해 문재인정부를 굳건하게 지켜내고, 우리 지역의 더 큰 변화·발전을 위해 혼신을 다할 것을 다짐한다. 성원해주신 군민 여러분, 당원동지 여러분께 고마운 마음을 전해 올린다”고 말했다.

김승남 예비후보가 민주당 공천을 받게 되면서 강진·장흥·고흥·보성 선거구는 현역인 황주홍 예비후보(민생당)와의 리턴매치가 펼쳐지게 됐다.

4년전 이들은 국민의당 소속으로 공천 경쟁을 벌인 인연이 있다.

민생당 황주홍 의원을 비롯해 더불어민주당 공천을 받은 김승남 전 의원, 국가혁명배당금당의 이종억 (현)창조마을가꾸기사업 대표, 무소속의 김화진 전 안철수 후보 조직총괄 부본부장 등 4명이 본선서 맞붙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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