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너 소사이어티 김호제 강진주류 대표이사 2000만원 기탁
상태바
아너 소사이어티 김호제 강진주류 대표이사 2000만원 기탁
  • 임순종 기자
  • 승인 2020.03.05 17:4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호제 대표 “서로 사랑하고 나누면 세상이 달라질 것이라 믿는다”
김호제 대표이사
김호제 대표이사

아너 소사이어티 김호제(73) 강진주류 대표이사가 지난 5일 강진군청 군수실에서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지원해 달라며 2000만원의 성금을 전달해 행복한 강진 만들기에 앞장섰다.

김호제 대표이사는 “우리가 서로 사랑하고 나누면 바람대로 이 세상이 뭔가 달라질 것이라고 믿는다” 며 “함께 사는 사회가 만들어져야 서로 잘 살 수 있다는 생각에 봉사활동에도 앞장서게 됐다”고 말했다.

김호제 대표이사는 전남 아너 소사이어티 83호 회원이며, 2019년 군에 2천만 원 기탁 이후 올해도 2천만 원을 기탁하며 사랑의 후원을 이어가고 있다.

성금은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기탁돼 강진군 어려운 이웃(노인, 아동, 한부모, 다문화 가정 등)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한편, 김 이사는 누적 1억 8천여만 원의 물품과 후원금을 지원했으며 강진군 인재육성기금에도 총 1천5백만 원을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 나눔 활동의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다.

현재 한국자유총연맹 강진군지회장 및 강진군 기업경영자협의회 회장을 맡아 활동하고 있는 김호제 대표이사는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지역사회 봉사를 위해 국가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2018년 10월 정부로부터 국민훈장 목련장을 수훈했다.

또한, 그동안 국무총리 표창(1988년)을 비롯해 표창 4회, 강진 군민의상 등 봉사활동과 관련해 다양한 수상경력을 갖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