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이장단 김은주 지회장, 전라남도지부장에 당선
상태바
강진군 이장단 김은주 지회장, 전라남도지부장에 당선
  • 김채종 기자
  • 승인 2020.02.20 18:0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은주 지부장 “주민 간의 소통과 화합에 힘써 나가겠다”

강진군이장단 김은주 단장이 전라남도지부장에 당선됐다.

지난 18일 전남도청 회의실에서 열린 전국이통장연합회 전라남도지부장 선거에서 강진군의 김은주 지회장(59세)이 신임 지부장으로 당선됐다.

김은주 지부장
김은주 지부장

이날 선거에 참여한 전남 21개 시군의 지회장들은 평소 지역 발전과 주민 화합을 위해 탁월한 리더십으로 강진군 이장단을 모범적으로 이끌고 있는 김은주 지회장을 전라남도 신임 지부장으로 추대했다.

김은주 지부장은 올해로 6년째 강진군 군동면 오산마을 이장을 맡고 있다. 2018년에 전국통이장연합회 강진군지회장으로 선출된 후 11개 읍면 293명 이장의 결속과 화합을 다지며 지역행정의 최일선에서 주민을 위한 봉사활동에 앞장서 왔다.

김 지부장은 “강진군 이장으로서 전남 22개 시군 8천여 명의 통이장을 아우르는 지부장을 맡게 돼 자부심과 함께 막중한 책임감도 느낀다”면서 “행정에 대한 주민들의 기대욕구가 증가해 이장들의 역할부담도 가중된 만큼 앞으로 이장들의 복리증진과 주민 간의 소통 화합에 더 힘써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은주 지부장과 함께 앞으로 2년 동안 전국통이장연합회 전라남도지부를 이끌어갈 사무처장에는 강진군지회 이태학 자문위원이 선임됐다. 이태학 사무처장은 강진군 신전면 이장단장과 강진군지회 사무국장을 역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